재미자주사상연구소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선군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연구소 임원 | 2005/02/23 20:21

정용백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연구위원
2005.02.23


2005년은 이북이 선군정치를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이북의 독창적 정치인 선군정치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위력을 발하고 있다.

일찍이 반제 자주 정치의 실현을 위하여 1995년 1월 새해 첫날, 다박솔 초소에서 인류구원의 등불을 밝히며 인류사에 큰 획을 그으며 창시된 선군정치는 세계 온 나라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제국주의자들에게는 크나큰 공포로 다가가고 있다. 그리하여 제국주의자들은 그들의 존망이 선군정치에 의해 좌지우지한다는 것을 서서히 각인하게 되었다.

선군정치는 김일성 주석의 서거와 더불어 자연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 속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말살 책동에 대항하여 이북 인민을 제국주의자들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반제자주사회주의 완전한 승리를 위하여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선군 정치는 고난의 행군을 통해 그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정면 돌파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전쟁 책동을 분쇄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자주적 통일을 위해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선군정치는 무적필승의 강군을 키우는 철의 정치요, 사회주의를 지키는 필승의 정치요, 장성대국건설을 앞장서는 창조의 정치요, 조국통일을 담보하는 애국의 정치요,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해 나가는 정의의 정치로써 만능의 정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아직도 선군정치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선군정치 같은 독창적이고도 창의적인 정치지도방식이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금까지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이래 수많은 정치가 다양한 정치 방식을 구현했지만 그들의 정치 방식은 인민들의 삶은 외면한 체 왕이나 제국주의 일부 세력들을 위한 정치 방식이다. 그러나 이북의 선군정치는 인민 모두가 행복과 번영을 위한 정치방식이며 인민들도 진심으로 선군정치를 받아 안고 모범을 따라 배우며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선군정치에 대해 몇 가지 오해를 풀고자 한다.

첫째, <선군정치는 군대를 강화하여 군사력을 키우는 것이며 이것은 자국의 경제난을 외면하고 오로지 다른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것이다.> 라고 일부에서 문제 제기를 하곤 한다.

선군정치는 물론 군사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군사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인민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정치 방도이다. 이북은 전대미문의 안팎의 시련인 미 제국주의자들의 고립 침략 말살 정책을 분쇄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를 인민군대가 솔선수범하여 이북을 지키고 이북을 부흥시키는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즉 이북의 인민군대는 모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공장, 어촌, 농촌, 산촌, 농장, 사회기간망 등 조국 건설의 현장에서 광위력한 힘을 발휘하며 모든 인민의 영웅으로 우뚝 서며 모범을 창출하였다. 그러므로 선군정치야말로 오히려 이북의 경제를 살리는 강한 원동력과 돌파구가 되고 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1994년 국상을 당한 이북을 말살하기 위해 1993년 <핵사찰>소동에 이어 1998년 <지하핵시설 의혹> 소동, <5027작전계획>, <광명성 1호> 위성발사 후 미사일 소동 등 끊임없이 전쟁 소동을 일으켜 왔다. 그러나 이북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선군정치의 위대한 힘으로 총 한번 쏘지 않고 평화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분쇄 의도를 막아냈다. 만약 선군정치가 구현되지 않았다면 소련이 멸망하게 된 것처럼 이북도 망했을 것이다.

다른 나라의 예를 들자면, 이라크가 침략을 받게 된 것은 선군정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라크가 좀더 일찍 선군정치를 구현했다면 미국은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라크는 미국의 온갖 속임수와 계략에 휘말려 무기를 해체하고 군사력을 약화시켰다. 그래서 미국은 마음 놓고 이라크를 공격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라크가 전쟁터로 변해 국토가 폐허로 변했으며 수많은 이라크 민중들의 사상자가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오직 선군정치야말로 미 제국주의자의 침탈 전쟁 책동을 분쇄할 수 있으며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는 유일무이한 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이 섣불리 이북을 공격하지 못한 것은 선군정치가 있기 때문이며 선군정치가 미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침략 책동을 저지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위력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많은 다른 나라들이 이북의 선군정치를 배우고 있으며 각 나라들이 이를 따라 실천하고 있다.

둘째 <이북의 정치는 오로지 선군정치라는 군사정치만 하는 나라다.> 라는 의견이 있다.

선군정치는 군사정치에 한정 지어서 말할 수 없다. 선군정치는 단순한 군사정치가 아니라 엄중한 오늘날의 현실에서 사회주의를 지키고 이북을 지키고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싸우는 새로운 정치방도이다. 소련을 비롯하여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이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에 멸망한 것은 군대의 힘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를 공고하게 지켜내려고 하는 군사력 강화라는 방책을 강구하지 않았기에 멸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 동안 미제국주의자들은 이북을 상대로 번번이 전쟁 책동을 벌였지만 선군정치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선군정치야말로 광위력한 외교정치이다. 강력한 선군정치는 일제 시대 항일 무장 투쟁 때부터의 업적, 경험에 기초한 주체적인 정치방식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군정치를 독창적으로 창조하시고 정형화한 방식이며 사회주의의 위업을 영원히 지켜내는 새로운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대를 강성대국건설의 선봉장으로서 내세우는 또 하나의 경제정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과거 봉건주의 국가나 오늘날의 제국주의 국가의 군대는 오직 나라를 지키는 일에만 한정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선군정치를 펼치고 있는 이북의 군대는 나라를 지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인민의 행복을 만드는 영예롭고 귀중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인민군대는 농장, 발전소, 탄광, 철도운수 등 이북의 전역 곳곳에 나가 경제를 부흥시키는 경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 경제 건설의 기둥으로, 선봉부대로 나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북의 모든 인민은 이러한 인민군대의 기풍과 품성의 모범을 따라 배우고 있으며 인민군대와 인민은 일체가 되어 이북을 지키고 발전시키고 있다.

선군정치는 바로 사상을 강조한 사상정치이다. 최근 이라크 침략 전쟁에 가는 미군 병사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이라크에 가기 두 달 전부터 정신적 공항에 빠져 있었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지만 그는 가기를 원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그는 전쟁의 두려움 때문에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대인 기피증의 증세까지 보이고 있었다. 그도 말하기를 이번 이라크 침략 전쟁은 부시와 석유재벌의 전쟁이지 미국을 위한 전쟁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러한 자세로 전투에 임한다면 결과가 뻔하지 않는가? 그래서 이번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쟁은 최첨단의 무기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무기를 다루는 병사의 사상적 투철함이 없다면 전쟁은 필패에 처할 수밖에 없다.

선군정치는 군사력의 기본인 사람들의 사상을 강조하였으며 이렇게 투철한 사상으로 무장된 인민군대는 이북의 인민을 지켜내고 이북을 위해 한 목숨 바치는 광위력한 군대이다. 이것은 군인이 사상적으로 무장되어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미군 병사들이 돈을 위해 전쟁을 치르는 것이라면 이북의 군대는 주체 사회주의를 지켜내고 인민의 행복과 강성대국을 지켜내는 적과의 싸움에서 백전백승을 위한 것이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세계정치사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선군정치로 인해 미국의 <세계화> 전략은 큰 차질을 빚게 되었다. 소련이 망하고 동구 사회권이 몰락하고 있는 와중에 오직 이북만이 미국에 당당히 대항하며 항상 한반도의 위태한 전쟁 책동을 분쇄하고 승리하는 모습을 본 세계 각 나라들은 많은 자극을 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유럽의 각 나라들은 미국과 <나토>에 굴복하여 의존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유럽 각 나라의 자주적 연합체인 <유럽연합>을 건설하였으며, 남미에서도 미국의 지배가 없는 자주적 정책을 구현하며 대미독자성을 강하게 추진되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도 미국의 경제 침탈에 대항하여 아프리카 경제 일체화로 대항하는 등 세계 각 나라들은 선군정치의 후과를 깨닫고 자주의 길로 진군 또 진군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주의 국가들은 오직 이북의 선군정치야말로 세계 사회주의의 보루로, 사회주의 재건의 중심축으로 여기며 선군정치를 따라 배우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강력한 외교정치이다. 이북은 미제국주의자에게는 무서운 존재이지만 다른 나라들에게는 친근한 국가이다. 이북과 외교를 맺는 나라가 유럽의 국가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각 나라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은 선군정치가 있기에 제2의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한반도는 미제국주의자의 수탈지로 변하였을 것이며 한반도의 모든 국민은 미제국주의자의 노예로 전락하여 비참한 삶을 맞이했을 것이다. 그러나 선군정치에 의해 미국의 전쟁 책동은 산산이 부서지고 있으며 한반도는 평화적 통일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지난 10여 년 동안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선군정치는 군사정치이며 사상정치, 경제정치, 외교정치를 총망라한 전대미문의 탁월한 종합 정치지도방식이다. 이북의 선군 정치는 미 제국주의자가 판치는 역사의 흐름 속에 사회주의를 지키고 이북을 강성대국으로 이끌기 위한 독창적 정치지도 방식이다. 이러한 선군정치를 실시하는 이북은 미제국주의자를 이기고 궁극적으로는 승리하리라고 확신한다.


트랙백0 | 댓글0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jaju.tongilkorea.net/main/trackback/13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 [189][190][191][192][193][194][195][196][197] ... [204]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자주사상 즉 주체사상 관련 자료수집, 학술연구, 저술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특히 자주의 새 시대를 이끄는 선군사상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전체 (204)
2.16 특집 (16)
김현환 소장 (65)
연구소 동정 (15)
연구소 임원 (4)
자주사상 (5)
선군정치 (56)
강성대국 (4)
조국통일 (1)
3.8 세계 여성의 날 (6)
신간서적 (4)
애국애족 (2)
민족공조 (1)
9.9절 특집 (11)
12.24특집 (7)
이북의 강성대국 건설방식(불가능+자력..
마음에 새겨진 민주주의
이명박 정권은 이산가족 상봉을 즉시 재..
오바마 차기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바란다.
부시는 왜 시리아를 공격했는가?
<일당 민주주의>는 불가능한가?
자주하는 다른 방도가? - 김현환
희망이 있는 나라와 희망이 없는 나라
나는 <스파르타커스>다.
버락 오바마의 꿈이 이루어지길
고난의 행군 때 이북이 망하지 않고 생존..
두 얼굴의 미국
참으로 아름다운 이야기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인 <비핵, 개방,..
연방정신과 동지애로 가득찬 신명나는 조직
6.15공동선언 발표 8주년에<6.15의 기본..
포스트 맑스주의에 대한 주체적 견해
이북의 독창적인 주체사회주의론
조국통일론에 대한 주체의 독창적 이론
주체의 이남사회변혁이론
이북의 독창적인 민중중심의 사회변이혁론
최고의 진리를 찾아 60년
세계인류를 구원할 메시아 국가
이북의 인권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Reconciliation and Unity of the Nation..
School of the Lily of the Valley
평양의 한 코리안 어메리칸 -뉴욕필의 평..
목사들과 장로들에게 사랑을 설교하는 이..
새해에도 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자
부업 돈벌기 이 부업을 하시면 반드시..
09:34 - 이성순
부업 돈벌기 이 부업을 하시면 반드시..
01/04 - 이성순
부업 돈벌기 이 부업을 하시면 반드시..
01/01 - 이성순
Total : 81999
Today : 107
Yesterday : 103
태터툴즈 배너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관리자’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