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우리민족끼리 2006.10.27
21세기에 들어선 오늘 미국의 약육강식의 론리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주먹이 강한 나라는 온갖 불의가 성행해도 《정의》로 포장되고 주먹이 약한 민족은 아무리 정의롭게 살려하지만 강자에 눌려 《불의》로 매도되고있는것이 오늘의 부조리한 국제정치현실이다. 하여 주먹이 약한 민족은 약자의 신세를 통탄하며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지난 우리 민족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며 오늘의 국제정세가 일깨워주는 충고이기도 하다.
제 주먹이 약한탓에 우리 민족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40여년간이나 노예살이를 강요당하며 피눈물을 닦아왔고 또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60여년세월 미국의 지배하에서 치욕과 굴종을 강요당하고있다.
눈길을 돌려 오늘의 세계를 살펴보자.
미국이 날강도의 본새로 강권을 휘두르며 유고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를 피바다로 만들었고 이 나라 인민들은 힘이 없는 탓에 하소연할데 없는 설음을 안고 제 주먹으로 눈물만을 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약육강식의 포악한 승냥이의 기질을 타고난 미국의 강권행위에 맞서 자기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구원하는 길은 오직 자기민족의 억센주먹을 키우는 길밖에 없다.
주먹이 억세고 강하면 그 어떤 날강도의 침입도 두려움없이 자기 가정과 자기집을 튼튼히 지킬수 있는 법이다.
마찬가지로 나라와 민족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튼튼히 보위하자면 침략자들을 단매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강위력한 방위수단이 마련돼야 한다.
때문에 우리 공화국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대처하여 우리 민족의 안녕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하여놓았다.
외세의 힘을 빌어 살아가겠다는것은 곧 굴종의 길이며 자기자신의 운명을 남에게 떠맡기는 어리석은 짓이다.
그런데도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미국의 힘을 애걸하며 앙탈을 부리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을 누구의 위협에서 막아준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미국의 검은 속심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위해 남조선이 필요한것이지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기 위한것이 아니다. 때문에 미국은 지난 6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강점하고 매일과 같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려왔다. 우리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아래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조선반도에서는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것이며 우리 민족은 오늘의 이라크인민들처럼 처참한 재난을 겪으며 두주먹으로 참기어려운 피눈물을 훔쳤을것이다. 만일 전쟁이 일어나면 그처럼 전쟁불사를 고아대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의 운명도 례외로 될수 없다.
남조선의 우익보수세력들은 전쟁이 없는 오늘의 생활이 누구의 덕인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할줄 모르고 정의와 불의도 분간할줄 모르며 이 땅의 평화가 어떻게 지켜지고있는지 모르면 외세에 빌붙게 되고 굴종하며 민족을 팔아먹는 역적의 짓도 서슴없이 하는 법이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지켜지는것은 선군으로 다져진 우리의 억센 주먹이 있기때문이다. 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기때문에 미국이 감히 이 땅에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미국의 개노릇을 할것이 아니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우리의 선군정치에 의해 보장되고있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자멸을 촉진할 반민족적인 망동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