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일 우리민족끼리 2006.07.31
우리는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자기를 지키기 위해 선군을 한다는데 대해 명백히 밝히였다.
실제로 우리는 지난 수십년간에 걸쳐 선군을 하며 자위의 총대를 강화해왔다. 하지만 그 총대로 언제 한번 남을 위협해본적이 없다.
력대로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며 전란을 몰아온것은 외래침략자들이였다.
100여년전 이 땅을 총칼로 짓밟으며 타고앉은것도 섬나라오랑캐들이였고 50여년전 수많은 고용병들을 동원하여 조선전쟁을 일으킨것도 태평양건너의 양키침략자들이였다.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며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주범도 다름아닌 미제와 일본군국주의자들이다.
미.일침략자들은 특히 우리가 자기를 지키기 위해 다져놓은 군사적억제력이 그 무슨 평화를 《위협》한다느니, 《정세를 긴장》시킨다느니 하며 국제여론을 오도하고 반북압살과 제재선풍을 일으키고있다.
침략자들이 막대한 병력을 투입하여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며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있는 이때 팔짱을 끼고 속수무책으로 앉아있을수 없다는것은 어느모로 보아도 명백한 사실이다.
총을 들고 달려드는 침략자들에게는 오직 정의의 총대로 맞서야 한다는것이 지난날의 치욕과 수난이 남긴 교훈이고 오늘의 국제정치가 보여주는 랭혹한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있으며 그 어떤 침공도 단매에 격파분쇄할수 있는 자위의 군사력을 억척으로 다지고있다.
그에 대해서는 남조선인민들도 지지하고있으며 다른 나라 사람들도 인정하고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입 비뚤어진 소리만 하고있다.
《한나라당》의 체내에 민족의 피가 한방울이라도 흐르고있다면 우리가 선군으로 민족의 막강한 재부를 마련하는데 대해 응당한 자부와 긍지를 가져야 한다. 미국편을 들어야 하는 외국사람들속에서까지 울려나오는 선군승리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같은 민족으로서 선군에 감사를 표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악담질을 해대고있으니 그네들도 과연 조선민족이란 말인가.
《한나라당》은 지금 《남쪽이 퍼준 돈으로 북이 군사력을 다진다》느니, 《북의 군사력이 남쪽의 생존을 위협하고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조성하고있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헛나발을 불어대며 당장 큰일이나 나는것처럼 소동을 피우고있다.
미국의 비위를 맞추어도 분수가 있어야 하고 동족을 모해해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한나라당》이 사대매국에 눈이 먼 천치라한들 정세감각이 그렇게 아둔하고 현실판단능력이 그리도 삭막할수 있겠는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아무리 환장했어도 민족을 파멸에로 몰아넣는것도 심지어는 제 죽을줄도 모르고 외세의 앵무새노릇을 하며 그렇듯 악의에 찬 망발을 일삼는데 대해 민족적분노에 쌓이지 않을수 없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의 눈에는 대규모항공모함을 끌어다놓고 《림팩》이요 《을지포커스 렌즈》요 하며 매일같이 벌리는 북침전쟁연습소동은 보이지 않고 그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위력만 《위험》하게 느껴진단 말인가.
미국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발광적으로 생산하는 핵무기와 대량살륙무기들은 없어서는 안될 황금덩이처럼 보이고 미국이 우리를 선제타격하겠다고 떠드는것도 거짓말로만 들린단 말인가.
더우기 《한나라당》이 그 무슨 《협력》따위로 《북의 군력이 강화된다》고 하는것은 앙천대소할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천문학적군비를 지출하고 세계정치와 경제를 손아귀에 거머쥐려고 날뛰는 《유일초대국》이나 돈주머니를 흔들며 국제무대에서 허세를 부리는 섬나라사무라이들과 당당히 맞서 수십년동안이나 다져온 우리의 강력한 총대가 몇푼의 《협력자금》으로 마련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도 능히 판단할수 있는 문제이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강력한 국방공업에 토대한 자위적군사력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의 천만군민이 흘린 피와 땀이 얼마인지 《한나라당》은 상상도 할수 없을것이다.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며 간고분투하여 다져놓은 총대가 있어 미국도 감히 우리를 건드리지 못하고있다.
다시말하여 미국에 대응하는 우리의 군사적힘의 균형에 의해 이 땅에서는 물리적정전상태가 유지되고 있는것이다.
미국이 북침도화선에 함부로 불을 달지 못하는것은 결코 그들의 침략적본성이 변했거나 일본의 재침야망이 달라져서가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생존이나 조선반도의 평화를 걱정하고 《한나라당》과 같은 주구나부랭이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미국이 북침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는것은 더욱 아니다.
《한나라당》은 과연 이를 모른단 말인가.
백번천번 큰절을 해야 할 우리의 선군덕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저들의 잔명과 집권야욕을 위해 험담질을 일삼고있으니 은혜도 모르는 망녕된 자들이 바로 그들《한나라당》이다.
만약 미국이 북침전쟁을 일으키면 그 피해는 북과 남을 가리지 않을것이다.
미국에서까지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미군은 말할것도 없고 남쪽주민의 70%이상이 죽고 물질적재부의 90%이상이, 남조선인구의 40%가 밀집되여있는 서울, 경기도지역에서만도 100여만명의 사상자가 나고 산업시설은 대부분 파괴될것이라는 예상결과가 나오고있다.
전쟁에는 자비가 없다.
전쟁은 《한나라당》의 대표나 최고위원, 《국회의원》들을 따로 가리지 않을것이며 《한나라당》의 당사만을 피하지 않을것이다. 전쟁은 선군에 먹칠하려드는 우익보수세력들과 그들의 자식들도 미군의 총알받이로 내몰아 개죽음을 당하게 할것이다.
우리의 선군이 바로 이 끔찍한 참변을 막아주고 이 땅에서 평화를 지켜주기에 남조선의 정당들도 활동하고 각계층 인민들도 생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있는것이다.
선군이 없으면 이 땅은 이라크나 레바논처럼 되고만다. 아니 그보다 몇백, 몇천배의 참혹한 재난을 당하고만다.
그래서 우리는 남조선도 선군덕을 입는다고 내놓고 말하는것이다.
이를 부정하는 자들은 하늘에 대고 삿대질하는것과 같다. |